11일까지 수송 완료
수능 문제·답안지는 수능 전날인 오는 11일까지 1천212개 시험장을 관리하는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며 문·답지는 수능 당일 아침에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수능 문제·답안지 운송에는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되며 운송되는 동안 경찰의 경호가 진행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도로에서 호송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능은 전년과 비교해 9천434명이 줄어든 63만1천187명이 지원했다.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32.5%인 11만6천여명을 정시모집으로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