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대구 중·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9일 오후 3시 남구 중앙대로 남산빌딩 2층에서 열린다.

개소식에는 계성고 선배인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창 헌정회 대변인(전 국회의원), 김주환 전 대구중구청장, 이상복 전 대구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애 전 대구시의원 등 400여명 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박창달 예비후보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16년간 연속으로 4번, 선거 때만 잠시 머문 낙하산 의원들은 우리 중·남구를 위해 무슨 일을 했고 무엇을 남겼냐"며 "중·남구 주민이 진정 원하고중·남구 발전을 진정 성공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강력한 4선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영 성공의 교두보 역활과 대구와 중·남구에 활력을 지펴 줄 뜨거운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계성고, 한국외국어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5·16·17대 국회의원과 11·12·13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역임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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