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구는 현역인 김희국 의원의 지역구로 현재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기업인 출신 중 첫주자로 중·남구 총선에 나선 김 전 부단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소원은 대구에 큰 공장을 세우는 것이다"며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끝장을 보겠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 "자신이 진실된 마음으로 박 대통령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적임자이다"며 "남구의 미군부대 헬기장을 학생도서관과 주거지로 재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부단장은 경북공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과 (주)중앙 F&B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