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 )이 19대 국회의원이 뽑은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중앙경제지 머니투데이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10~18일, 9일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 중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동료의원"으로 김희국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위 여당의원 중 최다득표다.

김희국 의원은 "국회의원 이전에 보통의 대구 중남구 사람 중 1명이라는 생각으로 초지일관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했다"며 "탁상공론, 공허한 폭로보다는 꾸준히 지역을 돌면서 만난 다양한 주민들의 바람과 호소를 질의의 형태로 제기한 것이 동료의원들에게 높이 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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