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인기' 20일 당첨자 발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호가 중구 대신동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대신'이 지난 13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528.33대 1, 평균 12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올해 새해 벽두에 분양했던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이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돼 2016년 상반기 대구 분양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분양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일부 투자자가 가세하는 양상이 될 것"이라며 "수요가 많은 도심권, 교통, 학군 등 입지와 가격 등에 따라 분양성적이 양극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e편한세상 대신'은 성공적인 분양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 최중심인 중구 대신동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인근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2호선 반고개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역세권의 가치와 단지 주변의 각종 생활편의시설, 반월당, 동성로의 상업, 문화, 금융, 전문의료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도심생활권의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대신'은 4Bay, 알파룸, 펜트리, 대형 현관수납장 등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과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단지내 대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심속 쾌적한 에코단지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대신'은 분양조건도 우수하다.

계약시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이며 최근 드물어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e편한세상 대신'은 대신동 대신2-3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이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총 467세대 규모로 59㎡(207세대), 84㎡(98세대) 총 30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25일~27일에 이뤄진다.

한편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세탁기, 냉장고, LED TV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591번지에 있으며 2018년 9월 입주예정이다. 문의 053-654-2455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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