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58)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신암선열공원에서 애국지사들에 대한 참배와 헌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 장관 재임시절에도 생존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대한민국 순국선열을 위한 현장 활동에 열성적이었으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국민 태극기 사랑운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장관직을 시작하고 마칠 때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는 등 애국선열에 대한 마음가짐이 각별했다.

정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대구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게 진심으로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참배했다"며"국회에 들어가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대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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