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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1일 경북일보 1면.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선도적인 지면쇄신과 경영개선 등을 바탕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2016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이하 지발위)는 지난 29일 경북일보를 비롯해 매일신문, 영남일보, 경북매일신문 등 전국 지방일간지 28개사와 지역 주간지 40개사 등 모두 68개사를 확정, 발표했다.

일간지는 지난해보다 1개사, 주간지는 3개사가 각각 늘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편집자율권 확보, 언론윤리 준수, 소유지분·부채비율 등의 21개 항목을 한 달 가량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평가했으며, 전체 지원 언론사 중 70% 가량만 선정됐다.

경북일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획취재, 콘텐츠 지면 개선, 시민기자 활용,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는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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