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구 선거구 새누리당 이인선 예비후보는 1일 오전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한약 진흥재단 출범식에 초청을 받아 참가 했다.

한약진흥재단은 2006년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으로 출발해 2011년 한국한방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고 2015년 국가차원에서 연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경북 경산)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전남 장흥)을 통합해 한약진흥재단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 예비후보는 2006년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한약진흥재단의 밑거름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제3대 이사장(2012.9~2015.9)으로 취임해 한의약 산업 기반 조성과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에 앞장섰다.

한편,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러 온 최경환 의원과 만난 이 후보는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절 탄소섬유부터 건설기계부품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사업을 같이 한 것에 대해 새로운 감회를 나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