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한반도 평화위협 도발을 규탄하며 박근혜 정부의 원활한 대북정책 추진을 위해 두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로써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가의 안보는 정치적 구분 없이 가장 우선돼야 할 중요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또, "보수와 진보가 국가의 안보수준을 저울질 하는 것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19대 국회가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재만 후보는 사드 배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현재 상황에서 사드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