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수, 연령대별 고른 지지 최기문·이만희 뒤따라 추격

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영천의 분위기는 선거구 획정이 후보자와 지지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의 인지도는 지지도보다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지지도에서는 정희수 후보가 86.4%, 최기문 후보 72.7%, 이만희 후보 68.8%, 김경원 후보 59.2%, 조서경 후보 11.7%로 각각 조사됐다.

정희수 현 의원은 도의원 제 1선거구와 제2선거구에서 88.2%와 84.7%의 높은 인지도를 기록 했으며 최기문 후보는 72.8%와 72.6%의 높은 인지도가 나타 났으며 김경원 후보 역시 61.8%와 56.7%가 나타났다.

그리고 첫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만희 후보는 68.9%와 68.7%가 조사됐으며 첫 여성 후보인 조서경 후보는 9.7%와 13.4%가 나타났다.

성별로는 정 후보는 남성이 85.4%,여성 87.4% 가 최 후보는 남성 78.7%,여성 66.6%,이 후보는 남성 73.3%,여성 64.3%를 김 후보는 남성,65.1%,여성 53.2%, 조 후보는 남성과 여성이 11.8%와 11.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30대, 40대, 50대,60대 이상으로 조사한 인지도에서 정 후보는 80.7%, 83.6%, 85.5%, 91.1%, 87.1%를 최 후보는 71.0%, 76.0%, 74.5%, 79.6%, 67.5%를 이 후보는 67.8%, 64.5%, 72.4%, 75.9%, 65.0%를 김 후보는 54.8%, 61.5%, 62.9%, 63.9%, 55.6%를 조 후보는 17.8%, 9.8%, 11.9%, 13.1%, 9.3%를 차지했으며 지난 19대 출마자들이 인지도에서는 지지를 얻었으나 지지도에서는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81.8%의 압도적인 지지를 나타냈으며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이 5.8%와 1.6%가 나타나 지지정당 없음 7.9%보다 낮은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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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석 기자
고재석 시민기자 jsk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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