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대훈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성서산단과 서대구산단 인접 지역을 근린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 부도심 개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달서구의 와룡로 일대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어 서대구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으로 상업기능이 부족하다는 불편의 소리가 많았다.

곽 예비후보는 서대구산단 인근 죽전네거리에서 와룡네거리 간 와룡로 양측 800m구간은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이면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주변 여건과 맞지 않고 낙후돼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달구벌대로의 신당네거리에서 성서네거리 간 남측 1.6㎞는 일반공업지역으로 묶여 도시 균형발전을 막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이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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