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배영식 예비후보와 교통전문가, 전직 공무원, 구 의원과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신천대로를 이원화·복층화해 상습적인 정체로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신천대로의 기능을 제대로 살려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배 예비후보는 신천대로 서변대교-상동교 구간을 복층화하면 추가적인 도로부지의 매입 없이도 지금보다 2배의 교통량을 소화, 상습적인 정체를 완전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남구의 경우 신천대로에 대한 의존도가 큰 만큼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천대로 복층화·이원화 사업에 1천여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배 예비후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