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가 다시 고감도 슛 감각을 과시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질주에 힘을 보탰다.

커리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2점을 포함해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커리가 이번 시즌 40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아홉 차례나 된다.

커리의 맹활약으로 골든스테이트는 마이애미 히트를 118-112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연합
연합 kb@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