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지역 신청사로 이전하고 남은 옛 경북도청 터 주변 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청과 함께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업주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한 차원이다. 도청 터 주변 슬럼화와 우범화 방지 목적도 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청 터 주변의 북구청과 대구도시공사, 대구시청, 대구시교육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식당 이용을 요청할 예정이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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