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9일, 혈액수급 안정화 기여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 운동은 롯데백화점 1층 샤롯데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롯데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 1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헌혈 운동으로 응급환자를 치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간기능 및 B형, C형 감염 등 혈액 검사 결과가 제공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