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예비후보는 15일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중구체육문화센터 건립'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은 생활체육의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전문가와 동호인의 경계가 점차 좁혀드는 상황에서 대구의 중심인 중구에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변변한 시설이 없다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곽 후보는 "주민이 건강해야 지역도 발전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구청장·시장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에 요청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상도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 청년 및 전문가로 구성된 특보단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중구남구 회생(回生) 5대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주민,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 지역문제의 답을 찾는' 정책투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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