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3 국회의원선거가 상주·의성·군위·청송지역구로 확정됨에 따라 새누리당 김재원·김종태 예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각 지역마다 후보자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청송지역은 지난 14일 무소속 강경탁, 현시학 의원이 김종태 예비후보를 지지한데 이어 15일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신효광 부의장, 이성우, 권태준, 정미진 새누리당의원이 김재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의원들은 "지난 8년간 김재원의원이 청송발전을 위해 진실되게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고 청송의변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는데 또다시 지도자가 바뀌어서는 안된다"며 "지난해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한 젊고 능력있고 경륜이 있는 김재원 의원을 더 큰 인물로 키워서 청송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청송군민의 힘을 모아 주시면 청송발전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종 기자
김세종 기자 kimsj@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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