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남구지역 포항시의원들과 함께 총선 압승과 지역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박명재(포항남·울릉)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7일 공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문명호 포항시의원을 비롯한 당 소속 남구지역 14명의 시의원들과 함께 4·13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어 당과 지역발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원들에게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수고하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당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만큼 시의원들이 힘을 모아 총선 압승을 통하여 당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내년 대선에서 기필코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우리 포항이 주도적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들이 지역의 현안과 지역발전 과제들을 빠짐없이 수렴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뒤 "이번 총선은 연례적인 단순한 총선이 아니라 포항의 미래발전과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전환기적 의미를 띤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 발표가 늦어진데 대해 "울릉지역의 20~30대 표본조사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한 뒤 "특히 경선여론조사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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