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새누리당 구미 을 공천자인 장석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전국조직인 '청산회'는 회원수 14만 여명으로, 지난 2006년 결성된 친박(친 박근혜)계 모임으로, 지난 대선에서 박 대통령 당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석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 날 김재경 청산회 경북지회장은 "새누리당에서 장석춘 후보를 1호로 공천한 것은 구미가 처한 위기를 극복해 구미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를 하라는 깊은 뜻의 열망을 새누리당 지도부가 수용한 결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