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은 관광안내지도를 제작 후 40여곳의 버스승강장에 부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표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코스는 총 7개의 권역으로 팔공산권(파계사, 동화사, 갓바위방향), 불로·봉무권, 옻골·평광권, 아양교(동촌유원지)권, 금호강권 등이다.

버스승강장의 현재 위치는 빨간점으로 표시했다.

또 갓바위를 비롯한 아양 기찻길, 도동 측백나무숲 등의 사진을 안내지도에 첨부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각적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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