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17일, 18일, 28일, 29일 4회에 걸쳐 각남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지역 18개리 건강위원, 걷기운동지도 희망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걷기운동지도자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운동지도사 박평문 이학박사의 걷기운동지도자의 역할, 걷기운동의 효과, 걷기 실습 등 걷기지도자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사업기반조성을 시작으로 2년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리더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 통합서비스제공을 통해 마을의 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확산은 물론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걷기운동지도자 양성 교육은 주민이 체감하는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걷기동아리 참여 활성화와 걷기운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박해용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각남면 건강동아리 활성화와 건강리더 역량을 강화해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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