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더불어민주당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이색 선거운동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색 선거운동원은 바로 김영태 후보의 아들 김강하 군(20)인데 그가 공교롭게도 올해 선거 하루 전인 4월 12일 군 입대를 하게 된 것.
김 군은 "1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나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곁에서 아버지를 도와드리고 싶어 친구들과 함께 나서게 됐다"며 "상주·군위·의성·청송 유권자들께서 당이 아닌 아버지 김영태 후보의 정책과 능력, 성실함을 보고 지지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