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쇳물백일장에서 김대곤(흥해읍)·차성환(두호동) 씨가 각각 일반부 시·산문 부문 장원을 차지했다.

또 시 부문 학생장원은 △고등부 권혜능 (대동고 2) △중등부 주민정 (대흥중 3) △초등부 김나원 (제철지곡초 2) 학생에게 돌아갔다.

산문부문은 △고등부 이선주 (장성고 2) △중등부 곽민채 (포항여중 1) △초등부 김윤서 (장흥초 6)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는 '봄비·깡통'에 대해, 고등부 '씨앗·압정', 중등부 '감기·동전' 초등부는 '인사·열쇠'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문학적 기량을 뽐냈다.

포항문협은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없이 상장과 작품집을 학교와 자택으로 배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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