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새벽을 여는 포항시민과 대화
특히 오 후보는 자정부터 새벽까지 포항북구 선거구내 대리운전기사, 청소노동자, 죽도시장 상인, 철강공단 노동자 등 ‘새벽을 여는 포항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민생현장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오중기 후보는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매고 “포항발전의 미래 먹거리는 철강산업과 결별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전기차 산업에 있다”며 72시간 내내 쉼 없이 시민들을 만나 이해시키고, “포항이 세계적인 전기차 산업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는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선거 이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