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0시부터 12일 자정까지…새벽을 여는 포항시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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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밤 12시까지 ‘72시간 무박 대장정’ 선거운동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새누리당 독점과 독주를 막고 포항을 변화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마지막 혼(魂)을 바치고자 10일 오전 0시부터 ‘72시간 무박 대장정’을 시작해 공식선거운동 종료일인 12일 밤 12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 후보는 자정부터 새벽까지 포항북구 선거구내 대리운전기사, 청소노동자, 죽도시장 상인, 철강공단 노동자 등 ‘새벽을 여는 포항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민생현장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10일 오중기 후보는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매고 “포항발전의 미래 먹거리는 철강산업과 결별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전기차 산업에 있다”며 72시간 내내 쉼 없이 시민들을 만나 이해시키고, “포항이 세계적인 전기차 산업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는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선거 이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굳은 결심을 밝혔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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