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대구 달서병)= 대구 달서병 조원진(57·새누리) 당선인는 이번 당선으로 3선 중진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교육문화 중심지 달서구를 위한 공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 당선인는 문화·체육레저·교육·복지·서민 및 소상공인·안전 및 행정·교통 등 분야별 맞춤형으로 공약을 제시했다. 문화는 대규모 공연예술인프라 조성사업인 CT공연플렉스파크사업 성공적 유치를 통해 달서구를 첨단공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체육은 다목적체육센터,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구축해 달서구를 체육 레저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주민 복지와 소상공인 분야는 권역별 푸드마켓 추진, 달서 건강증진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두류 1·2동 신지식산업센터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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