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엄마랑 나랑 향교에서의 '도자기 교실', 향교에서 울려 퍼지는 색소폰의 '색소폰 교실', 문(文)을 논하다의 '문학산책', 향교에서 차(茶)를 만나다의 '차와 인성', 향교의 밤을 함께의 '향교 음악회'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권영택 군수는 "이번 영양향교 활용사업은지역문화 유산을 바로 알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되찾고 온고지신을 통해 문화가 융성하고 문향이 살아 숨쉬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