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상주·의성·군의·청송 선거구에 출마한 김종태 국회의원의 지지를 부탁하며 상주 주민 10여명에게 금품을 준 혐의다.
또한 A씨는 공식 선거사무원이 아닌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해 왔으며 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 의원과 연관성에 대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A씨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주민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건넨 돈의 출처, 김 의원과의 연관성, 금품을 받은 사람이 더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