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9일부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에 맞춘 특화상품 ISA플러스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ISA플러스예금·적금은 1년제 상품으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ISA플러스예금은 100만원 이상 1인당 최고 5천만원 이내, ISA플러스적금은 1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예금/적금 모두 최고 연0.4%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DGB대구은행은 계좌이동제 실행에 따른 주거래은행 선택 시 편리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한 첫만남플러스통장과 급여생활자나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편의혜택을 주는 계좌이동제 특화상품 'DGB주거래우대통장'도 선보이고 있다. 이어 계좌이동제 뿐만 아니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추가적인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ISA플러스예금·적금을 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히고 자산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님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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