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주차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해결
주택가 주차난 부설주차장 개방으로 해결
  • 이기동기자
  • 승인 2016년 05월 15일 21시 48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5월 16일 월요일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수성구, 7월부터 4개소 130면 추가 무료 개방
대구 수성구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2013년부터 수성구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0개소 235면을 개방한데 이어 올해도 6월까지 주차장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4개소 130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의 주차구획 10면 이상인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구는 부설주차장을 개방한 건축물에 CCTV 등 방범시설과 주차선 도색, 카 스톱 등 주차관련 시설 개선비용을 최고 2천만원(학교 2천만원, 일반건축물 1천800만원)까지 지원해 시설 개선 후 최소 2년 동안 주민들에게 무료로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시간은 일반건물 등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단, 토·일·공휴일은 전일 개방하지만 교회의 경우 일요일 예배시간을 제외하고 또, 자체행사 등 사유가 있을 시에는 개방을 제외한다.

수성구는 주택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조성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산한라공영주차장 등 7개소 451면과 주택가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24개소 215면을 주차장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올해도 이천동 지역에 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하반기 중 완공할 예정이며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도 3개소 40면 정도를 완공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공한지가 지역개발 등에 따라 축소되고 있고 공영주차장 조성도 어려운 실정이어서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기동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