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D 지원 프로그램 진행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9일 오후 1시부터 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16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19일 오후 1시부터 첨복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2016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외진단기기 명품화 연구회'에는 30여개 국내 주요 체외진단기기 분야 기업을 비롯해 10개 병원과 7개 기관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및 연구자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명품화연구회는 기업의 연구기술과 제품에 대해서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및 임상병리학과 등의 임상 수요자 중심의 현장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기업 R&D지원 테이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상일 센터장은 "체외진단용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해서는 임상수요자의 의견과 필요를 반영한 제품이 명품화의 성공의 열쇠이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중심에서 지원해 다양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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