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회장 등 350여명 참석
황윤희 사무국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도국환 부의장, 최병갑 은풍면장, 배등룡 은풍중교장, 박인하 감천면장, 박제덕 효자면장, 이봉식 은풍초등학교장, 김주현 은풍면체육회장 등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석희(10회)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우선된다면 부용봉을 젖줄로 한 우리 동문회 우물은 마르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선후배들이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기수별, 지역별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이어져 동문 화합을 다졌다.
한편, 5회 졸업생들은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교복을 입고 나와 흥겨운 춤판을 벌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