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교사 공감·소통 생활지도 실시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사 공감·소통 생활지도 실시
  • 김현목기자
  • 승인 2016년 05월 30일 21시 44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5월 31일 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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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투신 관련 후속조치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지역 고등학생 투신과 관련, 후속조치를 실시했다.

우선 시 교육청은 30일 꽃다운 나이에 생명을 잃은 학생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또한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 교육청은 지난 28일 해당학교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다.

30일 해당 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Wee센터 및 서부 Wee센터와 연계해 심리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관심군이나 위기점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상담 및 치료 지원활동으로 학생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와 별도로 시 교육청은 SNS등에 떠도는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벌였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학교폭력 여부와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해당 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사실과 학생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시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사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이버 상 나타나는 다른 사실과 유언비어는 경찰과 협조,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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