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기계부품 산업기술의 발전을 유도하고,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6년 제4회 재직근로자 대구기능경진대회'를 이달 12일 한국폴리텍Ⅵ대학 대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지역산업의 전반적인 기술력 향상과 숙련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주력직종인 기계·금속 4개(CNC 선반, CNC 밀링, 기계제도/CAD, 용접) 직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본부는 지난 5월 16일부터 참가원서를 접수해 최종 34명(CNC밀링 8명, CNC선반 7명, 용접 5명, 기계제도/CAD 14명)의 참가자명단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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