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16 예술교육특색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교의 낡은 교가를 오케스트라 반주로 편곡하고 합창단의 노래로 녹음한 양질의 음원을 제작·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도내 10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6년 예술특색사업으로 채택해 160교가 공모를 신청, 최종 30교를 선정해 추진중에 있다.

교가는 한 학교의 교육목표, 건학이념, 지역정서가 내포된 노래로 거의 모든 학교가 교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교생이 제창하면서 애교심과 긍지를 갖게 되지만 지금까지 학교 자체에서 녹음한 낡은 교가는 음질과 음향 수준이 턱없이 미비해 학교 행사시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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