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병윤 경제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2일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명예행정학 박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정병윤 경제부지사(59)는 1986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의성군 부군수와 경산시 및 포항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현장경험과 기획력이 뛰어난 전문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제부지사 취임이후 '2대 지역전략산업'과 '7대 스마트 융합산업'을 정립하는 한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융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민생과 경제를 아우르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정 부지사는 "오늘 받은 학위는 300만 도민께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도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리더십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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