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이순자 총장(왼쪽)과 스웨덴주재 남관표 대사가 한국대사관저에서 내년 10월 스웨덴에서 열린 예정인 한식페스티벌 행사에 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 제공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가 내년 스웨덴에서 한식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주대는 지난 23일 스웨덴 주재 한국대사관저를 방문해 내년 10월께 300여명의 스웨덴 주요 인사를 모시고 한식페스티벌을 개최키로 남관표 대사와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스웨덴을 방문한 이순자 총장 일생은 이외에도 태권도학과,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의 워킹할러데이 해외파견과 취업 등을 협의했다.

또한 스톡홀름에 있는 노르가덴 양로원을 방문해 스웨덴 노인복지 시스템을 소개받고, 양 기관의 국제협력과 경주대 사회복지행정학과 학생의 인턴파견협의도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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