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특별공급 시작…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 진행

롯데건설이 30일부터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짓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30일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짓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64?84㎡, 총 351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p전용 64㎡ 1가구, p전용 84㎡ 350가구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일정은 10월 5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목) 1순위, 7일(금)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목)에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19일(수)~21일(금)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가 위치한 도량동은 구미에서도 학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명문학교 밀집지역이다. 단지 가까이 도산초·구미여고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구미 명문학군인 구미중·고등학교가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올레길, 금오랜드 등이 위치한 금오산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된 낙동강체육공원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구미새마을시장, CGV, 동화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으로는 롯데캐슬의 새로운 BI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문주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조형미가 극대화된 동 출입구,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특화된 조경시설도 선보인다. 생태연못과 연계된 휴게공간으로 조성되는 캐슬리언 가든,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된 어울림마당, 바닥분수와 캐스케이드를 통한 다이나믹한 수경관을 연출하며 소나무와 조화류가 조화롭게 연출된 물빛마당, 계절마다 꽃과 녹음, 단풍 등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등도 설계 예정이다.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컬쳐&스터디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남, 여), 스터디룸이 설계되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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