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타이타늄 산업 전폭적인 지원 촉구
박명재, 타이타늄 산업 전폭적인 지원 촉구
  • 김정모 기자
  • 승인 2016년 10월 31일 21시 33분
  • 지면게재일 2016년 11월 01일 화요일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지난달 31일 2017년도 예산안 부별심사 경제분야 질의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주형환 산업부장관관을 상대로 타이타늄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꿈의 소재 혹은 만능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은 가볍고 강도가 뛰어나며 내부식성 및 인체적합성이 높아 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 담수화산업, 의료산업, 고급생활용품 등 미래전략산업의 필수 소재로 급부상 중인 최첨단소재다.

박 의원은 “타이타늄 산업이 2014년 150조원 수준에서 2025년 600조원 규모로 4배 이상 급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임에도 우리정부의 투자가 전무해 타이타늄 소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기술개발이 오래 걸리고 높은 기술 장벽으로 투자리스크가 큰 만큼 국가주도의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규제프리존법이 통과되면 국회심의과정에서 구체적인 지원규모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 지원할 의사를 내비쳤고, 주형환 산업부장관도 “법이 통과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조성 된지 25년이 넘어 노후(취약)시설이 많고 불산, 염산 등의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이 많은 포항 철강산업단지의 완충저류시설 실시설계비 5억원을 요구했다.

이에 조경규 환경부장관은 “시급한 사업 위주로 우선순위를 조정해 보도록 하겠다”며 수용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지지부진한 ‘동해안 연구개발특구’의 조속한 지정도 촉구했다.“철강·조선·자동차 산업을 주력으로하는 포항·경주·울산 지역은 산업벨트를 조성해 산업구조개편과 신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미래부는 요청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동해안 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구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최양희 미래부장관은 “특구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제도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김정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