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합동참모본부의 2차례에 걸친 현장실사팀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올해 통합방위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에 선정됐다.

도는 도청이전에 따라 전시대비계획분야, 충무시설 구축,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제로베이스에서 철저히 재검토해 대형재난이나 안보위협 발생시 즉각적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도청 지하 2층의 충무시설은 신속한 의사결정,지휘통제능력 보장, 실시간 군·경과 정보공유 및 통합 상황조치, 북한의 화생방 무기에 장기간 대비할 수 있도록 화생방 집단방호시설, EMP시설 등 최고의 방호력을 구비한 시설물로 전국최초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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