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은 지난 7일 전정에서 별관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5억4천300만 원이 투입된 북문동 별관은 186.4㎡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내부는 소회의실과 동장실, 예비군 동대, 화장실, 창고 등이 갖춰져 있다.

임종목 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북문동은 각급 기관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살기 좋은 곳으로 개발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별관 준공을 계기로 동민들이 더욱 화합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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