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바이오 제품 한자리에
2016년 주력산업육성사업은 경북지역 기능성 바이오소재 산업분야 기업체들의 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주해 시행한 사업이다.
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 결과, 디자인, 컨설팅, 기능개선 분야 등 40여 건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혜기업의 고용 28.5%, 매출 9.5%, 수출 33.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관련 기업체 및 사업추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건강기능식품, 홍삼 가공품, 가공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 사업 성과물을 소개해 시장성을 검증하는 기회도 가졌다.
한편, 매출 및 수출 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으로는 ㈜다모, ㈜생생초, ㈜도들샘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택관 원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경북의 바이오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지원으로 경북형 강소기업이 탄생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