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길·마차타고 고래고래·컴, 투게더
인디플러스 포항은 18일부터 새로운 독립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길’, ‘마차타고 고래고래’, ‘컴, 투게더’를 배급받아 포항시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미국 장로교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여선교사 7인’중 유일한 한국 파견 선교사 서서평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조선의 테레사’로 불리는 간호사이며 선교사인 서서평(본명: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아름다운 일생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헌신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관람등급도 전체관람가여서 온 가족이 함께 보거나 직장인들의 단체관람으로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감동과 메시지를 받을 만한 추천영화이다.
이원권 포항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영화들로 준비했으며 상영스케줄 확인 및 영화예매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와 현장발권 모두 가능하며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영화문화의 다양성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