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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철쭉제, 소백산 붉은여우도 한 몫
영주 소백산철쭉제, 소백산 붉은여우도 한 몫
  • 권진한 기자
  • 승인 2017년 05월 31일 22시 38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6월 01일 목요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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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이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한 ‘2017영주 소백산철쭉제’에서 소백산 붉은여우가 큰 사랑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철쭉제에서 영주시는 ‘붉은여우의 소백산 꽃놀이’이란 주제로 소백산의 깃대종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으로 복원 중인 토종 붉은여우를 마스코트로 전면에 내세웠다.

시는 희방사 주차장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선비촌에 각각 철쭉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여우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의 호응은 예상 외로 뜨거웠으며 영주시의 여우캐릭터 ‘너랑나랑’으로 만든 피부용 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행사는 종일 남녀노소 모두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 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은 물론이고 여우인형, 여우캐릭터 자석메모홀더 등을 상품으로 주는 복불복 여우룰렛게임에도 종일 참여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리는 선비촌에서 여우의 인기는 더 높았으며 휴일을 맞아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선비문화와 우리 전통문화, 영주지역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철쭉제 마스코트 여우에도 빠져들었다.

장욱현 이사장은 “영주시는 동방 성리학의 발상지이자 선비의 고장이며 힐링 및 생태관광 일번지”라며 “이번 철쭉제를 통해 영주에서 복원 중인 토종여우가 많은 사랑을 받아 지역의 대표 캐릭터이자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여우복원과 사업화를 위해 종복원기술원(원장 송동주)과 함께 비영리단체 소백산 여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박병국), 소백산여우영농조합법인, 여우마을문화콘텐츠협동조합 등이 일원화 된 체계를 갖추고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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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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