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총장 정창조) 사회복지과는 지난 9일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과 여성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산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인적자원 교류 협력을 위한 취업연계, 현장실습, 견학 및 상호 간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장혁란 학과장은 “두 기관의 협력으로 여성장애인의 행복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와 더불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가 병행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전국 최초로 여성장애인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경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사례관리, 가족기능강화, 생활플러스,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경북여성장애인아카데미와 문화대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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