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추진

정부의 민간인 독도방문 허용 방침 이후 한 결혼정보업체가 젊은이의 독도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독도에서 단체미팅 행사를 열기로 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17일 “독도를 데이트 코스로 적극 활용해 정치적인 이미지가 아닌 친근한 우리의 땅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독도 단체미팅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5주간 진행돼 매회 40여명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지만 참가 희망자는 독도상식퀴즈 등 독도 사랑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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