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원내대표 등 오늘 헬기로 독도 방문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 김무성 사무총장, 맹형규 정책위의장 등 당 3역과 독도가 지역구인 이상득 의원, 독도에 본적을 둔 박계동 의원, 기자단 등 9명이 19일 헬기로 독도를 방문한다.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이날 비행기로 포항에 와서 헬기로 독도로 직접 이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헌정사상 최초로 독도에서 간이 당직자회의를 열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을 촉구하고 국토수호의지를 다진 뒤 독도 수비대와 등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독도를 경비하고 있는 경찰들에게 위문품으로 바다를 지키는 영웅 이순신 장군 및 거북선과 관련된 모형 기념품을 전달한다.
우천 시 일단 포항까지 가서 울릉도나 포항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지난 99년에 있었던 한일어업협상과 관련, 기점을 울릉도가 아닌 독도로 해서 경제성보다는 영토를 중시하는 재협상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독도에 등대 형태의이순신 장군 동상을 설치, 한일어업협정 및 국방백서 등 최근 독도에 대한 정부의 여러 가지 조치와 관련, 해당 전 상임위가 이 문제를 철저하게 따지도록 4월 국회에 앞서 대비를 철저한 준비를 하기로 했다.
특히 통외통위, 농해수위, 산자위, 국방위, 교육위, 행자위가 중심이 돼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따지고 미흡한 경우에는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과서 왜곡문제에 대해서도 특위를 구성키로 하는 한편 국회와 별도로 독도 및 역사교과서 왜곡, 국토수호를 위한 당내 특위를 구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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