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화원 의원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18일 ‘국군의 독도 주둔 촉구 결의안’을 여야 의원의 서명을 받아 내주 초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거듭 천명하고 ▲국군의 독도 주둔 ▲자유로운 독도 방문 허용 ▲정부의 적극적 대처 등을 촉구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치밀한 계산과 정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고 있다”면서 “감정적 대응은 자제해야겠지만 그동안 우리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가 사태를 악화시킨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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