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상품 등 집중단속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와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는 27일부터 열리는 2011대구선수권대회의 지식재산권보호 전담반을 가동한다.

전담반은 공식후원사의 권리보호와 대회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9월초까지 대구시 전역에 대한 정기순찰에 나선다.

국제육상연맹(IAAF)과 대구육상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타이틀)의 사용을 후원사와 라이선스상품화권자에게 독점적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 놓았다.

따라서 전담반은 상업적 목적으로 대회마크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기업이나 개인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조상품(일명 짝퉁)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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