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경·예천·영주지역을 돌며 기자회견을 연 무소속의 김수철 후보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대의정치 즉, 시민의 대표를 시민의 뜻대로 뽑는 것인데 민주주의를 포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당선과 더불어 소중한 시민들의 주인 된 힘을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의 백년대계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고 우리의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이 새롭게 성장하고 지역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문화와 산업이 공존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농촌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의 지역별 발전계획은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