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족한 저 홍석준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달서갑 유권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경선과정에서부터 보여주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높은 정치적 수준과 식견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의 결과는 저 홍석준 개인에게 영광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과 실정을 심판하고 대구와 성서의 경제를 발전시키라는 주민의 명령임을 잘 알고 있고,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성서산업단지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재탄생,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북 성주 연장 추진, 금호강 국가정원(오메가 프로젝트) 지정 추진, 소상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달서구갑)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가 재산증식 의혹에 대한 비판 발언과 함께 전격 사퇴했다.앞서 홍 후보가 자신의 보유자산으로 인해 상대 후보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것에 이어 선거가 코앞으로 닥친 상황에 악재가 겹친 셈이다.홍 후보 선거사무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 모 씨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당 중앙당에서 공보위원으로 지낸 저는 오로지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 홍 후보를 도왔다. 하지만 그 결과는 배신이 전부였다”고 포문을
홍석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갑)가 앞서 발표한 15대 공약을 재점검하고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13일 “대구와 성서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발표한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하는 것이 지역 주민에 대한 약속이자 도리”라며 “발표한 공약을 점검하고 보완해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홍 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성서산업단지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재탄생 △대구 지하철 2호선 경북 성주 연장 추진 △금호강 국가정원(오메가 프로젝트) 지정 추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서센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 선거전이 결국 고소전으로 번졌다.앞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재산증식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했던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10일 홍 후보를 ‘자본시장법’,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곽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장을 내고 “올해 1월 31일 대구시 경제국장을 퇴직한 홍 후보가 총 36억715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며 “이 가운데 32억2618만 원은 현금성 자산으로, 이에 대해 저를 비롯해 언론과 더불어민주당,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의문을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나선 권택흥(더불어민주당)·곽대훈(무소속) 후보가 상대 후보인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앞서 논란이 된 재산형성과정과 주식투자에 대한 해명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진정한 지역 일꾼을 가려보자는 취지다. 권택흥 후보는 9일 “네거티브와 상호비방만이 오가는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후보 간 끝장 토론으로 누가 적임자인지 명백히 가리자”고 제안했다. 또 “달서갑 선거구가 대구지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만큼,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후보자 자질에 대한 검증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구 달서구갑 토론회에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재산 증식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졌다.달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달서구갑 토론회가 8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홍 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 민생당 김기목 후보, 무소속 곽대훈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난 7일 TBC토론회에 이어 홍 후보 재산 증식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포화가 쏟아졌다.곽 후보는 홍 후보의 재산 증식 의혹을 다시 이야기하게 돼 안타깝다면서도 재산 증식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성서공단 근로자 평균 급여가 220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자산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적 공방으로 이어졌다.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홍 후보에게 재산증식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집중적으로 요구했고, 홍 후보는 법적 문제없이 성실하게 모은 결과라고 끝까지 맞섰다. 7일 진행된 TBC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 지명토론 순서에서는 발언권을 먼저 얻은 홍 후보가 먼저 곽 후보를 향해 날 선 질문을 던졌다. 홍 후보는 곽 후보에게 “여러 사정을 이유로 통합당과 저를 비판하고 있는데, 곽 후보는 구청장 3선에 국회의원까지 역임하면서 누구
4·15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의 보유 재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대구시 경제국장 등 경제 분야 공직자로 근무했던 홍 후보가 대구시 스타기업·고용친화대표기업에 선정된 씨아이에스㈜의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다.홍 후보 측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보유한 주식이라며 논란을 일축했으나 상대 후보들은 주식투기 등 각종 의혹 제기와 함께 재산형성과정에 대한 투명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권택흥(민주당)·곽대훈(무소속) 후보가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홍 후보는
곽대훈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갑)가 대구시의 대형 SOC(사회간접자본) 이전에 따른 개발 구상을 담아 ‘대구, 새로운 100년’ 공약을 발표했다. 곽 후보는 1일 “대구시 신청사가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로 옮겨질 예정이고 대구국제공항과 K2 군 공항, 경북도청 이전 등 대형 SOC 사업으로 대구지도가 바뀌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 대한 밑그림이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달서구로 이전하는 신청사를 행정과 문화, 역사, 관광이 모인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곽 후보는 “신청사에 시청을 비롯해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갑)는 1일 “성서 청소년 문화센터와 진로체험교육센터를 설립해 희망이 자라는 교육 특구 성서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이날 성서지역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실천 과제로 이런 공약을 내걸었다. 권 후보는 “성서권 청소년들의 자율적인활동과 문화공간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교육, 실습, 자율적 활동을 구체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폐교한 죽전중학교를 활용해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청소년들의 사회적·문화적 수요에 맞는 공간과 다양한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달서구갑)가 생활환경 안전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30일 “미세전지와 같은 생활환경 저해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환경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형옥외공기정화시설인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 시범설치 △지하철역사 환기구 등에 공기정화시설 부착 및 가로변 살수노즐 분사장치 설치 △ 탈원전 정책 폐기로 화력발전소 가동 최소화 및 대명천, 성서공단, 와룡산 등 지역에 사계절 푸른 식물식재 △ 사회적 합의 전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구 달서구갑)은 26일 대중교통 확충과 연결 지하차도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성서 맞춤형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가 내세운 교통공약은 성서~월배 지선버스 노선확충 및 배차증설, 용산1동-용산2동 연결 지하차도 건설, 성서공단~장기 지하터널 조기 건설, 성서쇼핑월드 지하주차장 조성 등이다. 권 후보는 “현재 달서3과 성서1의 긴 배차간격으로 주민들이 출퇴근 때 고통받고 있다”며 “성서~월배 지선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배차시간을 조정해 성서 주민들의 편안한 대중교통 이용을 보장하겠다”고
미래통합당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 의원들이 지방의원들로부터 지지를 얻으면서 기세가 점차 커지고 있다. 앞서 북구갑 지방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선거전에 뛰어든 정태옥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데 이어 달서구갑 지방의원들도 탈당선언과 함께 곽대훈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송영헌(달서구 제2선거구)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안영란(죽전·용산1동), 김기열(이곡1·2·신당동) 달서구의원은 25일 통합당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곽대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 30명의 달서갑 지역 주요 당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25일 대구 산업철도의 조기 착공과 복선전철화 추진을 통해 계명대역을 지역 거점 대중교통 환승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 고속철도역~달서구 성서산업단지~달성군 구지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대구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해 1월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예타 조사를 면제받은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의 서부지역은 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여 대중교통 수요가
4·15총선 미래통합당 후보를 뽑는 대구 달서구갑 경선에서 홍석준 전 대구시경제국장이 이두아 전 의원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4일 오후 경선 결과를 집계한 결과 홍석준 후보는 72.3%(신인가산점 7점 포함), 이두아 후보는 39.7%(여성가산점 5점 포함)을 기록했다. 공관위는 25일 최고위에 후보자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당 공관위는 앞서 경선에서 승리한 박병훈(경주시) 후보와 김정재(포항 북) 의원에 이어 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후보도 최고위에 의결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대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대구 달서구갑)이 경북·대구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남은 임기의 세비 전액을 반납한다. 곽 예비후보는 23일 현직 국회의원 신분이지만, 현재 무소속 총선 후보로 선거운동에 매진 중이라며 이 시기에 세비를 받는 것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시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세비 전액을 반납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사람 한 명 다니지 않아 유령도시 같았던 동성로에도 봄이 오고 시민들이 보이기 시
이두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달서구갑)가 17일 전·현직 달서구 의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대구시의회, 달서구의회 전·현직 의원들의 지지 선언에 큰 힘을 받았다”며 “지지해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하고 본선에서도 이겨 나라와 지역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자리에는 이귀화·조홍철·김형준 전 대구시의원과 예영동·도영환·서재령·김진섭 전 달서구의회 의원, 김화덕·서민우 현 달서구의회 의원이 동참했다. 이귀화 전 대구시의원은 “달서구에서 나고 자란 이두아 후보는 문재인 정권
미래통합당 공천배제에 반발해 4·15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곽대훈(대구 달서구갑·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구 민심을 재차 다지고 있다.곽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달서구 무도인순찰대’와 ‘재구울진군향우회’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지지 선언 당시 달서구 무도인 순찰대 신상수 대표는 “최근 당의 공천행태로 달서구민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졌다”며 “공관위가 사천을 강행하며 일 잘하는 국회의원을 외면했지만, 달서구민의 힘으로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꼭 지켜낼 것”이라고 응원했다.재구울진향우회 최흥로 회장은 “오랜
홍석준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달서갑)는 이두아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이 경선으로 번복된 것을 계기로 앞서 발표한 8대 공약을 재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메이커시티로 조성할 것이라는 1호 공약을 시작으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북 성주까지 연장’, ‘화원유원지-동촌유원지간 금호강 30여 ㎞ 국가정원지정 및 생태·문화·레저 등 종합벨트 구축’, ‘소상공인 사업지원 목적의 소상공인지원센터 성서센터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 ‘AI(인공지능) 기업지원 국책연구소 설립’, ‘사회적 약자
이두아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달서갑)는 국선 변호사로 법조계에 몸담은 이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위원회·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소위원회·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모임에서 간사로 활동했다. 이어 지난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후보 인권특보로 정치계에 몸담았으며, 2016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비례대표 23번으로 공천을 받은 뒤 이듬해 3월 사임한 비례대표직을 승계해 금배지를 달았다. 19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 출마를 준비했으나 중앙당이 경북·대구 전체 선거구를 비례대표 공천 배제지역